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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홀릭 - 중독 주의 설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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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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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이
    최종수
  • 출판사
    자연과생태
  • 쪽수, 규격
    268쪽 / 188*237*20mm
  • 정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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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홀릭 - 중독 주의 설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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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책 소개 

‘새’라는 풍경에 설레다, 빠지다!
우리 땅 곳곳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새 111종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화보 도감이다. 철새 도래지가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텃새는 물론 철새까지, 사시사철 다양한 새를 볼 수 있다. 갖가지 빛깔 옷을 입고 하늘과 숲, 물과 땅에서 풍경으로 피는 새는 생물이라는 범주를 넘어 철 따라 달라지는 아름다움이라 부를 만하다.
이 책은 새가 살아가는 순간을 푸드덕 날갯짓하는 소리, 꽥 하고 외치는 소리가 들릴 만큼 실감나게 포착했다.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하나하나 살피다 보면 왜 새를 풍경 속에서 피는 아름다움이라 부르는지 알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새의 삶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종의 생태 정보를 간추렸고, 일부 종에서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함께 실었다. 눈앞에서 또렷이 펼쳐지는 ‘새’라는 풍경을 마음껏 감상해보자!



목차

Prologue 004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새
1. 원앙 010
2. 흰뺨검둥오리 012
3. 논병아리 014
4. 황조롱이 016
5. 매 018
6. 물닭 020
7. 검은머리물떼새 022
8. 괭이갈매기 024
9. 큰소쩍새 026
10. 큰오색딱다구리 028
11. 오색딱다구리 032
12. 청딱다구리 034
13. 때까치 036
14. 어치 038
15. 물까치 042
16. 까치 044
17. 곤줄박이 048
18. 붉은머리오목눈이 050
19. 동박새 052
20. 동고비 056
21. 딱새 058
22. 물까마귀 060
23. 검은등할미새 062
24. 노랑턱멧새 064

겨울에 볼 수 있는 새
25. 개리 068
26. 흰이마기러기 070
27. 큰고니 072
28. 혹고니 076
29. 청머리오리 078
30. 홍머리오리 080
31. 청둥오리 082
32. 고방오리 084
33. 가창오리 086
34. 쇠오리 090
35. 흰죽지 092
36. 댕기흰죽지 094
37. 검은머리흰죽지 096
38. 흰비오리 098
39. 검은목논병아리 100
40. 황새 102
41. 노랑부리저어새 104
42. 따오기 106
43. 알락해오라기 108
44. 흰꼬리수리 110
45. 독수리 112
46. 새매 114
47. 참매 116
48. 흑두루미 118
49. 재두루미 120
50. 두루미 122
51. 붉은부리갈매기 124
52. 물때까치 126
53. 홍여새 128
54. 유리딱새 130
55. 밭종다리 132
56. 검은머리방울새 134
57. 솔잣새 136

여름에 볼 수 있는 새
58. 검은댕기해오라기 140
59. 흰날개해오라기 144
60. 황로 146
61. 왜가리 150
62. 노랑부리백로 152
63. 쇠물닭 154
64. 꼬마물떼새 156
65. 물꿩 158
66. 깝작도요 162
67. 쇠제비갈매기 164
68. 소쩍새 168
69. 솔부엉이 172
70. 파랑새 174
71. 물총새 176
72. 후투티 180
73. 팔색조 182
74. 칡때까치 184
75. 꾀꼬리 186
76. 긴꼬리딱새 188
77. 개개비사촌 190
78. 개개비 192
79. 찌르레기 196
80. 호랑지빠귀 198
81. 흰배지빠귀 200
82. 검은딱새 202
83. 쇠솔딱새 204
84. 흰눈썹황금새 206
85. 큰유리새 208
86. 노랑할미새 210
87. 알락할미새 212

봄·가을에 볼 수 있는 새
88. 물수리 216
89. 장다리물떼새 218
90. 검은가슴물떼새 220
91. 흰물떼새 222
92. 왕눈물떼새 224
93. 긴부리도요 226
94. 흑꼬리도요 228
95. 큰뒷부리도요 230
96. 중부리도요 232
97. 알락꼬리마도요 234
98. 학도요 236
99. 쇠청다리도요 238
100. 청다리도요 240
101. 삑삑도요 242
102. 알락도요 244
103. 노랑발도요 246
104. 뒷부리도요 248
105. 종달도요 252
106. 민물도요 254
107. 넓적부리도요 256
108. 지느러미발도요 260
109. 구레나룻제비갈매기 262
110. 긴꼬리때까치 264
111. 흰점찌르레기 266

Index 268 

 

 

   

지은이 소개

  • 최종수 (지은이)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경남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경남도청에서 일하고 있다. 36년 동안 새를 관찰해 왔으며, 특히 주남저수지와 우포늪에 터 잡고 살거나 계절마다 찾아오는 새를 꾸준히 촬영했다. 그 자료를 모아 <주남저수지 생태사진전>을 세 차례 열었고, 『새와 사람』, 『탐조여행 주남저수지』, 『우포늪 가는 길』, 『우포늪의 새』, 『새들의 둥지 속 365일』 등 여러 책을 펴냈다.

    또한 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에서 활동하며 <경남현대사진 60년 초대전>에 참여했고, 〈KBS환경스페셜 ‘새들의 건축술’〉과 〈KNN ‘물은 생명이다’〉의 영상을 촬영·지원했으며, 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금은 한국 물새 네트워크 이사로 활동하고 유튜브 <최종수 초록TV>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새를 관찰하는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주의: 이 책을 펼치면 ‘행복한 새 중독’의 길로 빠질 수 있습니다

그 소중한 중독과 설렘의 기억 속에서 새 111종을 추려 담고 『버드 홀릭』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이름처럼 이 책이 여러분에게 ‘행복한 중독’의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이기에 멀리 갈 수 있듯, 저 또한 여러분과 함께 이 행복한 길을 계속 걸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_머리말에서

새는 도시나 시골을 가리지 않고 하늘, 숲, 땅, 물 어디에나 있으며, 어느 계절에나 볼 수 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익숙해서 자칫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참 대단한 일입니다. 우리 땅에 터 잡고 사는 새도 있고, 먼 곳에서 날아와 머물다 가는 새도 있고, 깊은 숲에 꼭꼭 숨어 사는 새도 있고, 복잡한 도심에서 태연스레 살아가는 새도 있다는 것은 다시 말해 우리 일상 속에 어마어마한 다양성이 깃들어 있다는 뜻이니까요.

그러니까 새를 바라보는 것은 그저 다른 생물을 관찰하는 것을 넘어 우리 생태계를 단단히 떠받치는 다양성, 그 안에 담긴 갖가지 아름다움을 마주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새에 한번 빠지면 도무지 헤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워낙에 생김새, 살아가는 방식이 다양해 바라보다 보면 화수분처럼 자꾸만 새로운 아름다움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질릴 틈이 없거든요.

이를테면 이렇습니다. 물가에서는, 어미 꽁무니를 쪼로니 따라가는 흰뺨검둥오리 새끼들이 사랑스러워 쳐다보면 이내 인형인지 생물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만큼 앙증맞은 원앙 커플에게도 눈길이 갑니다. 그러다 곧 청둥오리 수컷의 반짝반짝 빛나는 초록 머리를 보고 감탄하죠. 이런 나날이 거듭되면 어느 겨울날, 하늘을 수놓는 가창오리 군무가 보고 싶어 길을 떠나게까지 되죠.

숲에서는, 온 숲을 울릴 듯 “다르륵 다르륵” 소리가 나면 이내 걸음을 멈춥니다. 초당 18~22번 속도로 나무를 쪼는데도 뇌진탕에 걸리지 않는다는 큰오색딱다구리가 둥지 짓는 모습을 놓칠 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다 어치라도 만나면 또 걸음을 옮기지 못합니다. 다른 새나 동물 소리, 심지어는 사람 소리까지도 흉내 내는 똑똑한 새이자 작은 새들의 둥지를 털어 알과 새끼를 훔쳐 먹는 얄미운 새를 어떻게 모른 척하겠어요.

이 책은 이렇게 새에 홀려 ‘새 바라기’로 살아온 저자의 30년이 훌쩍 넘는 중독과 설렘의 기록입니다. 이 책에 실린 새의 모습은 하나하나가 손을 대면 푸드덕 날갯짓하면 책장 밖으로 튀어나올 듯, 꽥 하고 외치는 소리가 책장 너머로 들릴 듯 매우 실감납니다. 오로지 새를 보고 싶다, 조금이라도 더 생생한 모습을 담고 싶다는 마음으로 저자가 한여름 불볕더위, 한겨울 칼바람도 견디며 찍은 사진이기 때문이죠.

생동감 넘치는 동시에 아름답기까지 한 사진을 감상하고, 각 종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간추린 현장감 가득한 설명글을 읽다 보면 커다란 날개를 펼친 흰꼬리수리가 책을 펴고 앉은 자리 위를 선회하고, 왕눈물떼새가 책 주변을 날쌔게 옮겨 다니며, 곤줄박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곁에서 함께 책을 들여다보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러니 여러분, 이 책을 펼치기 전에 알아 두세요. 새 ‘중독 주의, 설렘 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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