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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동안 지리산 일원에서 열린 홀씨북클럽 '섬진강의 봄봄' 속으로는
딱따구리 아빠 김성호 저자와 함께 섬진강길을 걸으며 자연이 움트는 봄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성호 저자의 '관찰한다는 것' 북토크 장소는 호조원으로 생태기획가 사유수커플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카페 입니다.
김성호 저자의 말씀에 더욱 감동이 느껴지게 만드는 감성 넘치는 장소였습니다.
북토크를 마친 후 용호정에서 수달관찰지까지 환상적인 자연 산책로를 거닐었습니다.
다음날 새벽 산책시간 새소리듣기를 시작으로 구례수목원 산책, 화엄사 연기암 숲길 걷기 일정이 이어졌습니다.
일정을 마친것이 아닌 힐링과 감동으로 보낸 1박2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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